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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파이어 부업활동/셀러일기

슬럼프에 빠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셀링.. 극복방안은?

by 준파이어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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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지다

ㅁ5월13일부터 6월14일까지 판매건수 단 1건.

ㅁ등록상품 수 107개.

ㅁ일일 유입수 평균 10.

 

현재의 스마트스토어 성적이다. 한달간 하루에 3시간정도씩 투입한 것을 감안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성적표다.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고 초반에는 당연히 판매실적이 저조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한달간 고작 1건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슬럼프에 빠졌다. 6월 9일부터 5일간 거의 손을 놓고 있다. 상품도 하나도 새로 등록하지 않았다. 상품등록하고 키워드 찾으려고 책상에 앉았다가도 결국은 조금 찾아보다가 멈춘다.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거 슬럼프가 아주 세게 온 것 같다. 

 

6/1~6/14 기간의 유입수 추이. 계속 감소 중이다.

 

슬펌프의 원인? 바로 스스로 확신하기 못하기 때문

상품 등록은 안하고 유튜브만 보고 있을 때 알고리즘이 창업다마고치의 새영상을 보여준다. 아무 생각없이 영상을 봤는데 이 영상에서 슬펌프가 온 이유를 정확하게 지적해 준다. 바로 스마트스토어 또는 온라인셀링을 왜 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91u3vD3HmQ

 

영상을 보고 생각해 보닌 맞는 말이었다. 현재 직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고 그 방법으로 온라인셀링을 선택했지만, 100% 확신을 가지고 시작한 게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눈에 보여지는 결과물이 없으니 더욱 더 확신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슬펌프 극복의 방법을 찾자

원인을 알았으니까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확신을 가지고 이걸 지속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만,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확신을 가지려면 "아 이게 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는 점 말이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질문이 됐지만, 결론은 "작은 성공이 필요하다" 이다.

 

오늘부터 다시 상품 등록을 시작하겠다. 2주전에 카테고리를 세제/위생/청소 로 좁혀서 올렸었는데 이걸 다시 전체 상품으로 확대해서 상품을 찾고 등록할 것이다. 실제 판매가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시즌 상품 중심으로 찾아서 등록 할 것이다.

 

하루에 두시간으로 시간 사용을 줄이겠다. 저녁시간에는 상품등록을 한시간 정도 하고 아침시간에는 키워드 찾고 소싱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겠다.

 

오픈마켓도 시작할 것이다. 쿠팡은 지난주에 시작했지만 아직 다른 오픈마켓에는 상품등록을 해보지 않았다. 우선 G마켓과 옥션, 롯데온을 시작해 보고자 한다. 롯데온과 쿠팡에는 도매매의 자동등록서비스인 스피드고 를 활용해서 운영해 보고자 한다.

 

이렇게 하나 하나 다시 해서 작게라도 결과물을 만들어 보겠다.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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