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셀러 등록을 위한 필수 준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고 어느덧 약 4주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성과는... 미미하다. 지금까지 전에 포스팅했던 딱 1건의 주문만 발생했다. 조금은 허탈한 성과이다.
그래서 판매채널을 좀 더 확대해 보기로 했다. 꼭 스마트스토어에서만 팔아야 할 이유는 없는 거니까. 우선 지금 대한민국에서 쇼핑앱 하면 가장 먼저 사람들이 떠올리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쿠팡에 셀러 등록을 해보기로 했다. 쿠팡이 셀러에게는 조금 불친절(?)하고 아이템 위너 시스템으로 논란도 있지만 가장 셀링 파워가 있는 판매플랫폼이라는 점에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셀러 등록을 위해서 쿠팡마켓플레이스 을 열었다.
고민할 필요 없이 입점 신청하기를 누르고 가입 프로세스를 진행해 보자.
그럼 가입을 위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으로 이동 하게 된다.
요구되는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약관 동의하고 가입하기"를 누르게 되면 "마켓플레이스" 페이지가 아니라 다른 이름의 사이트로 이동하게 된다. "쿠팡윙" 이라는 쿠팡셀러를 위한 관리플랫폼이다. 기본정보를 통해서 가입은 완료되어 있지만 셀러등록을 위해서는 아래 "사업자 인증하기" 를 클릭해야 한다.
사업자 인증하기로 들어가면 사업자등록번호, 상호명, 사업장 주소 등의 상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더불어서 통신판매업신고번호도 입력이 필요하니 사전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두어야 한다. 전에 스마스스토어를 열었을 때는 간이과세자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별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냥 진행했었다. 그래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이 단계에서 "다음에 입력하기"을 선택하고 진행을 했다. 또한 통장사본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없다면 이것도 다음에 제출하는 것으로 선택하고 진행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정보를 입력한 후에 제출하기를 하게 되면 사업자 기본인증이 진행되게 된다. 제출하지 못한 통신판매업신고증 그리고 통장사본을 준비해서 필요서류를 등록하면 하루정도의 심사를 거쳐서 승인이 떨어지게 된다.
나도 이제 쿠팡 셀러!
아직 입점 승인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품등록하기가 가능하다. 상품등록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입력하고 저장까지 진행한 후에 나중에서 최종 승인이 완료됐을 때 제품의 상태변경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판매가 시작되게 할 수 있다.
이미 쿠팡에서 판매할 제품이 소싱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미리 상품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이후 승인이 됐을 때 바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으니까.
생각보다는 입점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았다. 다만 통신판매업신고증이 없다보니 이를 준비하는데 하루 시간이 더 들어서 최종승인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그렇지만 이제는 나도 쿠팡셀러 이다. 상품등록을 미리 해두었다. 쿠팡에서의 첫판매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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