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초보의 첫운영의 어려움

스마트스토어에 도전하다.

직장인 부업으로 약 2년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도전했다.
경제분야 유튜버 중 구독자 147만을 보유한 신사임당 님이 본인 채널에서 스마트스토어 유행을 만들어 낸 이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

5월 13일에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하고 어느덧 11일이 지났다.
처음에 이틀 동안 7개의 상품을 일괄등록 방법으로 등록해 보았다.
모든 제품은 위탁배송 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도매전문사이트 "온채널"에서 제품 판매신청을 한 후에 등록하였다.

그 뒤로는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들을 며칠 간 찾아보았다. 아직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대해서 감을 잡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7개 제품 중에서 판매가 발생하는 제품이 있길 바랬다. 하지만 욕심이었던 걸까... 5월22일까지 단 한건도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힘이 빠지는 상황이었다.

판매량 0 인 필자의 스마트스토어 관리페이지

관련 영상에서 보니 길게는 한달까지도 판매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니 조바심을 갖지 말고 매일 매일 꾸준히 상품등록을 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번만 테스트로 상품을 등록한 추가적인 등록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상품등록시에 자동등록으로 반영된 정보를 그대로 두어서 차별점이 없기 때문에 키워드로 검색이 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도 알게 되었다.

제대로 다시 한번 스마트스토어 운영 시작!

제대로 다시 해보기로 했다. 5월22일에 기존에 등록했던 상품을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삭제했다. 그리고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세부키워드를 찾아서 자동등록이 아닌 수동등록으로 상품을 2개 등록하였다. 1개 상품을 등록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필요했다. 체감상 1개 당 1시간 이상이었다.

앞으로 매일 2개 또는 3개의 상품을 수동등록하고, 일주일에 40~50개의 상품을 자동등록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자동등록시에도 반드시 상품명을 키워드를 반영하여 수정하고, 대표이미지는 가공을 추가로 한 이미지로 변경할 생각이다. 유명한 도매사이트에서 위탁판매를 하는 만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제품을 똑같은 내용과 제품으로 팔고 있을 것이기에 아주 약간의 차별성이라도 주고 싶어서 수정작업을 꼭 하기로 했다.

든든한 부업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앞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상품등록을 하다보면 소기의 성과가 나올 거라고 믿고 있다. 1차적으로는 월매출 6~7백만에 월수익 1백만을 목표로 달려가고자 한다. 위탁판매여서 마진율이 낮은 편일 것이에게 수익은 매출의 12~17% 수준으로 타겟을 잡고자 한다.

앞으로 스마트스토어가 나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줄 그날까지 지치지 않고 습관처럼 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