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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파이어 부업활동/셀러일기

초보자도 6개월에 1억 버는 쿠팡셀러 되기, 독서 후기

by 준파이어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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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셀러로서 쿠팡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


6월 중순부터 쿠팡에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 초보셀러 로서 쿠팡의 시스템이나 쿠팡에서의 판매 전략을 좀더 세부적으로 알고 싶어 졌다. 그래서 관련된 도서를 찾아 읽어 보고 싶었고, 이 책을 선택했다. 생각보다 시중에 쿠팡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 별로 없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렇게 종류가 많이 않았고, 이 책도 나온지 벌써 1년이나 된 책이었다.

그럼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일까?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이 책은 총 4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쿠팡 로켓에 올라타야 하는 6가지 이유

  [2장] 쿠팡 자신만만하게 시작하기

  [3장] 쿠팡으로 1인 기업 창업해서 6개월에 1억 벌기

  [4장] 매출 10배 올리는 고수의 노하우

  [부록] 멀티채널 확장을 위한 쿠팡 UP 노하우

 

우선 이책을 쿠팡을 이제 막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쿠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후에 실무적인 내용들을 2~4장에서 알려주고 있고, 부록에서는 쿠팡과 연계해서 쿠팡파트너스 운영과 아마존 등 채널확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는 구성이다. 

각각의 장마다 분량이 많이 않고 글도 간결하게 쓰여 있어서 쉽게 쉽게 읽힌다. 집중해서 읽으면 두시간이면 책1건을 다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입문자에게 딱 적당한 책이다.

 

 

이미 쿠팡셀러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경험자라면 실망할 수도

 

만약 이미 쿠팡셀러로 활동하고 있고 판매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조금 안맞을 수도 있겠다. 입문서 느낌이다 보니 세부적이고 상세한 구성으로 되어 있지 않고, 총괄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물론 몇몇 내용들은 꼭 필요한 내용이고 경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이 마져도 상세한 설명은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저자가 목차에서 이야기 하는 6개월에 1억을 번다는 이야기가 딱히 와 닿지 않는다. "이렇게만 해도 1억을 벌수 있다고?" 라는 느낌이랄까.

내용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결국 쿠팡도 "키워드싸움" 이라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 운영 경험이 있어서 키워드를 찾고 검색노출시키는 노하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쿠팡에서도 충분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검색어를 입력할 때 "손세정제, 뿌리는세정제, 휴대용세정제" 이런 식으로 완성형 키워드가 아니라 "손, 뿌리는, 휴대용, 세정제" 형태의 최소 단위 단어로 입력하면

이 단어들의 조합으로 나올 수 있는 키워드 개수를 최대화해서 쿠팡시스템이 노출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여서 도움이 되었다.

 

 

쿠팡셀러를 준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앞으로 쿠팡셀러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고 쿠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일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미 운영중이라고 하더라고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효과정도를 기대하고 읽어 본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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