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고시 통과! 방법은 무엇?

애드센스 승인이 됐습니다

오늘 점심때 아무 생각 없이 애드센스에 로그인해서 그냥 눌러봤더니 승인이 되어 있더군요.

승인이 되면 표시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했는데 정말 심플하게 "준비됨"이라고 기재되어 있더군요. 조금 허탈했습니다. 

준비됨으로 바뀌어 있는 모습.

 

확인해 보니 G메일 계정으로도 승인 안내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안내 내용을 보니 애드고시 승인이 실감이 갔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참아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4가지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 매일 작성 하라 (1일 1 블로그)
2. 블로그 1건에 텍스트 수는 최소 1000자를 추천
3. 카테고리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4. 다른 곳에서 작성된 글을 Copy하지 마라

 

저는 이 중에서 1번은 실행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4번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항이고요. 

 

그런데 2번과 3번은 꼭 필요한 조건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8월18일에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전을 결심하고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거의 매일 블로그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이후로 총 22개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정확하게 점검해 보니 매일은 아녔네요. 며칠이 빠지기는 하지만, 꾸준히 발행을 했습니다. 다만, 제가 등록한 글들이 글자 수는 모두 천차만별입니다. 700자 수준인 것도 있고 1500자 수준인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1000자 이상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도 최소화가 반드시 필요한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7개나 되고, 사이 사이 작은 카테고리까지 하면 14개의 카테고리입니다. 지금 보니 좀 많기는 하네요... 그러니, 카테고리 최소화도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내가 생각하는 애드센스 승인 조건

위의 경험으로 볼 때, 블로그에 일정분량의 글을 꾸준하게 등록을 하고, 이 것을 구글 알고리즘이 인식을 하게 되면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애드고시를 생각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일단 매일 꾸준하게 글을 발행하면서 10개 이상의 글을 등록했을 때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요청 후에도 글을 꾸준하게 등록해야 해당 블로그가 충분한 글이 등록됐다고 알고리즘이 인식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1) 애드센스 승인이 됐습니다. 애드고시 통과!!
2) 승인의 조건은 꾸준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