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쿠팡이츠 부업 수익 정리

8월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수익 공개

22년 2월부터 꾸준하게 퇴근 후 부업으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를 하고 있습니다. 7개월 정도 하다 보니 어느새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요, 8월 수익을 정리해보자 합니다. 

8월 한 달 동안 수입액은 총 700,196원 입니다. 해당 금액은 앱에 표시되는 수입액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통장으로 실제 지급되는 금액이 이보다는 아주 살짝 줄어듭니다. 원천징수액과 고용보험료 때문에 변동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부업, 그러나 쉽지 않은 부업

위 수익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금액인데요, 하루에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를 주 5~6일 정도를 쿠팡이츠 배달일을 한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느낄 때는 아주 큰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퇴근하고 이걸 한다는게 쉽지 만은 않습니다. 평일 외에도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도 배달을 하고 있으니까요.

쉬고 싶고, 티비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서 배달하러 나가야 하는데, 어쩔 때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쉬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 달에 60만 원 이상을 이 부업으로 벌겠다는 스스로 정한 목표가 있다 보니, 이걸 달성하려고 억지로라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하겠지만 언젠가는 중단해야지

앞으로도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부업을 계속할 생각입니다만, 그 기간은 최대 2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시간을 갈아 넣어야만 수입이 발생하는 부업이라서 끝없이 계속할 수는 없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언제 무슨 일이 생길 지도 알 수 없고요. 지금은 서울에서 근무하면서 이 부업을 할 수 있지만, 다시 지방 근무를 하게 된다면 배달 건당 금액차이로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1)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부업으로 8월에 70만 원 벌었다
2) 앞으로 2년 정도는 더 할 생각이다.